한 식사에서 덴푸라를 튀기는 리듬과 갓포 코스의 흐름은 어떻게 이어질까. 타이베이 모토이치는 야마자키와 협업해 2026년 11월 3~4일 이틀간 중샤오둥루 매장에서 가을 특별 식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마자키 창업자 시로 야마자키가 대만을 찾아 모토이치 총괄 셰프 둥스쑹과 오마카세를 구성한다. 발표 가격은 1인 NT$11,000에 서비스료 10%를 더해, 서비스료 포함 NT$12,100이다.
두 시그니처 메뉴를 단순히 합치는 것 너머
브랜드가 10월 27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주제는 가을 제철의 맛으로 밤과 이세에비, 대게가 계절의 실마리를 만든다. 모토이치는 덴푸라를 중심에 두고 야마자키는 갓포의 여러 층위 조리를 더한다. 재료 목록뿐 아니라 서로 다른 조리법을 같은 식사 시간에 어떻게 배치하는지가 핵심이다. 튀긴 직후 내는 즉시성과 소스, 걸쭉한 국물, 차고 따뜻한 요리의 교대는 코스 전체 안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공개 내용에는 밤과 호두를 이용한 시작 요리, 이세에비와 사시미, 팔레르모 소스를 곁들인 옥돔이 포함된다. 상어 지느러미와 관자 소스, 연근과 블랙 트러플을 조합한 덴푸라도 언급된다. 이는 예정된 요리 방향이며 전체 코스의 정확한 개수는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를 조합해 고정된 코스 수를 만들 수는 없다. 비싼 해산물만을 가치의 전부로 보기보다 이번 협업에서 어떤 재료와 기법을 강조하는지 살피는 편이 메뉴 구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튀김옷과 뿌리채소, 디저트로 읽는 가을
연근과 블랙 트러플은 덴푸라를 해산물에 한정하지 않고 뿌리채소의 향과 질감 대비로 확장한다. 디저트는 야마자키 아이스크림에 고구마 캐러멜 소스를 곁들이며 술 향도 브랜드가 소개한 요소다. 밤과 연근, 고구마로 이어지는 가을은 고급 재료뿐 아니라 서로 다른 전분 식재료가 진함과 가벼움, 분량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살펴보게 한다.
배포 자료에는 두 셰프의 사진과 모토이치 덴푸라, 야마자키의 숯불구이 자라 사진이 포함됐다. 음식 두 장은 각 브랜드의 요리 참고 이미지이며, 자라 요리는 이번 식사 예고 메뉴에 적혀 있지 않다. 11월 3~4일 반드시 제공되는 요리라고 볼 수 없다. 사진으로 두 식당의 배경을 이해한 뒤 협업 메뉴로 돌아오면 기존 대표 요리와 한정 행사를 혼동하지 않을 수 있다.
모토이치 덴푸라 참고 사진으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한 음식 기록이 아니다.야마자키 대표 숯불구이 자라 참고 사진이며 이번 행사의 보장 메뉴가 아니다.
가격과 주소, 예약 전 확인할 사항
주소는 타이베이시 다안구 중샤오둥루 4단 216항 27농 11호 1층이다. 모토이치 공식 Inline 예약 페이지에서 11월 3일이나 4일의 식사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NT$11,000에 서비스료를 더한 가격은 특별 행사에 해당하며 페이지의 일반 점심·저녁 상품과 다르다. 음료 페어링이나 추가 서비스 포함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선택한 상품에서 확인해야 한다. 현재 모든 시간에 자리가 있다는 뜻도 아니다.
모토이치의 일반 예약 규정은 기피 재료와 알레르기를 미리 알리도록 한다. 생선과 새우, 게, 채소를 같은 기름에 튀기며 해산물 제외, 생선 제외, 채식 메뉴는 제공하지 않는다. 식사에는 약 2.5시간을 확보하고 카운터에서 플래시와 조명 장비를 쓰지 않는 규정도 있다. 식이 제한과 날짜, 식사 시간을 먼저 정리하면 한 공간에서 두 셰프가 가을 풍미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