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매니저가 하루아침에 싱글 대디가 되는 이야기에, A24는 칸 영화제 경쟁 입찰전에서 1700만 달러를 들여 배급권을 따냈다. Jordan Firstman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하며 주연까지 맡은 《Club Kid》가 이제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 거래 뒤에 숨겨진 콘텐츠의 무게를 확인시켜준다.
주인공은 뉴욕에서 클럽 신에 지쳐버린 퀴어 파티 매니저(Firstman 본인이 연기)로, 그의 삶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10살 아들(Reggie Absolom 분)의 존재를 갑작스레 알게 되면서 완전히 뒤바뀐다. 이런 설정 덕분에 《Club Kid》는 단순한 클럽 소재 영화가 아닌, 따뜻한 감성의 코미디로 평가받고 있다.
조연진에는 Cara Delevingne, Diego Calva, Kirby Howell-Baptiste가 이름을 올렸다. Firstman에게 이번 작품은 《I Love LA》, 《English Teacher》, 《Hacks》, 《Rotting in the Sun》 등에서의 연기 경력을 거쳐, 처음으로 창작자로서 스크린 중심에 서는 순간이기도 하다.
칸에서의 경쟁 입찰 과정은 결코 조용하지 않았다. Netflix, Searchlight Pictures, Focus Features, Mubi까지 모두 경합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 과정에서 Firstman은 전체 출연진을 위해 전 일정 출장 및 스타일링 지원을 특별히 요구해, 이후 글로벌 홍보 기간 동안 팀 전체가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보했다는 후문이다.
《Club Kid》는 2026년 11월 6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할 예정이며, 같은 시기 A24가 선보이는 《The Debut》와 함께 가을 시상식 시즌의 화제작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