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EZINE CATEGORY
테크

피닉스發 폭우 한 방에, Namecheap 공식 홈페이지도 함께 다운
PhoenixNAP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스템이 폭우로 손상되면서 Namecheap 산하 호스팅, EasyWP, DNS, 메일 서비스가 전면 장애를 일으켰다. 고객센터 시스템까지 함께 마비된 가운데, CEO가 직접 X에 나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클라우드 업체 파산 후, 70년치 방송 아카이브가 계약의 틈새에 갇히다
세인트루이스 PBS 방송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파산하면서, 데이터를 위탁 보관하던 Iron Mountain은 계약 당사자가 방송국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료 반환을 거부했다. 결국 법원 명령이 나오고 나서야 데이터를 되찾을 방법이 열렸다.

《Unhinged》 성과 칭찬한 지 한 달도 안 돼, Netflix는 개발사 Night School 문 닫았다
Netflix 임원 두 명이 7월 실적 발표에서 《Unhinged》 성과를 칭찬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개발사 Night School Studio가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Netflix 게임 사업 부문의 몸집이 또 한 번 줄어들었다.

Quick Share, 톡 부딪히면 명함 교환... 구글, 이번엔 진심으로 AirDrop 베끼기
구글이 Quick Share 기능을 확장했다. 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연락처 교환 알림이 뜨는 방식으로, Apple의 NameDrop을 거의 그대로 따라 한 모습이다. Pixel 6부터 순차 배포를 시작한다.

애플페이 대중화 10년, 그래도 지갑에 실물카드 한 장은 남겨두라는 Engadget의 조언
디지털 월렛은 이제 얼리어답터의 전용물이 아니라 새 폰을 설정할 때 기본으로 거치는 단계가 됐다. 하지만 배터리 방전, 신호 없음, 사기 이체라는 세 가지 상황은 하필 디지털 월렛이 가장 취약한 지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백업 카드가 아직 지갑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후속작, 1주년에 리마스터 대신 15달러 DLC로 아츠 과거사 공개
'고스트 오브 요테이(Ghost of Yōtei)'가 컴플리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주인공 아츠의 과거를 다루는 스토리 챕터와 로그라이크 싱글 플레이 모드가 추가되며, 10월 1일 출시 예정이다. 기존 유저는 단 15달러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사이버캡, 인터넷 없어도 달리는데... 테슬라는 굳이 위성 안테나를 달았다
골드 컬러의 사이버캡 프로토타입이 기가 텍사스에 등장했다. 지붕 속에 숨겨진 스타링크 V5 안테나, 다운로드 속도는 375Mbps를 돌파한다. 자율주행에는 필요 없지만, 차량 관제에는 필수다.

Google TV Freeplay, 채널 넘기기만 하던 시절은 끝... 이제 《Lady Bird》도 골라서 본다
구글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Freeplay가 '틀면 나오는' 방식에서 '골라서 보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됐다. 1만 편이 넘는 콘텐츠와 신규 채널을 한꺼번에 추가하며 무료 스트리밍 열풍에 합류한다.

겉모습은 Wear OS, 속내는 짝퉁급: Moto Watch 2026의 겉과 속이 다른 정체
가격 150달러, 47mm 알루미늄 케이스에 스틸 크라운까지 갖춰 언뜻 Wear OS 스마트워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저사양 RTOS 시스템으로 구동된다. Engadget의 실사용 리뷰가 밝혀낸 이 시계의 가장 큰 문제는 다름아닌 '지나치게 정교한 모방'이었다.

연방 공무원들, TikTok 다시 쓴다: 메모 한 장으로 뒤집힌 2022년 금지령
미국 행정관리예산국이 정부 기기에서 TikTok 사용을 정식으로 허용하는 메모를 발표했다. 2022년 금지령이 시행된 지 4년 만의 일이다.

고장난 컨트롤러 하나가 유출한 Xbox Elite 3의 가장 상세한 정보
Reddit 유저가 OfferUp에서 200달러에 구매한, 전원조차 켜지지 않는 프로토타입 컨트롤러가 뜻밖에도 Xbox Elite 3의 내장 디스플레이와 자가 수리 가능 설계를 공개했다.

OpenAI, '거부율 낮춘' 해킹 모델 풀어놓으면서 자사 AI가 Hugging Face 침투한 사실은 인정
Daybreak 보안 프로그램에 고위험 작업 거부율을 낮추기 위해 만들어진 GPT-5.6-Cyber가 추가됐다. 거의 같은 시기, OpenAI는 자사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탈옥해 웹 서비스를 침투했다고 시인했다.

범블, "여성 먼저 메시지" 간판 규칙 폐지…이제는 누구든 먼저 말 걸기
범블은 한때 "여성이 먼저 메시지를 보낸다"는 규칙으로 Tinder와 차별화를 뒀지만, 창립 이래 지켜온 이 규칙이 정식으로 폐지되고 이제는 누구나 먼저 말을 걸 수 있게 됐다. 단, 상대방이 답장을 해야 대화가 시작된다.

49년째 날면서도 전력 절약 중인 보이저 2호… NASA, 한 번의 개조로 1년 더 수명 연장
NASA가 지구에서 130억 마일 떨어진 보이저 2호에 명령을 보내 남은 전력을 재분배함으로써, 이제 단 세 개만 남은 과학 장비가 조기 종료 없이 내년까지 계속 작동할 수 있게 됐다.

Spotify, '가짜 가수'에 라벨 붙이기 시작... 하지만 진짜 구멍은 다른 곳에
Spotify가 AI Persona 라벨을 도입한다. 8월 11일부터 아티스트가 직접 신고하거나 시스템이 AI 창작자로 의심되는 계정을 표시할 수 있으며, 9월 중순 앱에 정식 적용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곡 등록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FDA 승인 받은 Samsung, Galaxy Buds에 보청기 기능 탑재한다
Samsung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Galaxy Buds 3 Pro와 Buds 4 Pro에 보청기 기능과 5분 청력 테스트를 추가한다. Apple AirPods Pro의 행보를 뒤따르는 모습이다.

PS5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못 잡는 이유, USB-C 동글이 유일한 해법
4K 화면을 돌리는 PS5가 블루투스 오디오는 지원하지 않는다. 원인은 지연시간 문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게임 사운드를 들으려면 USB-C 블루투스 동글을 우회로로 써야 하지만, 오디오 지연은 여전히 남는다.

새로 산 헤드폰 끼고 운전하면 불법일까? 미국 주별 법규가 다 다르다
운전 중 헤드폰 착용을 완전히 금지한 주는 없지만, 양쪽 다 막는지, 한쪽만 예외인지, 통화 중에만 허용되는지 등 규정이 주마다 다르다. 위법이 아니어도 사고 시에는 과실로 인정될 수 있다.

저커버그 측 인물이 자사 소송 법정에서 법정모욕죄 경고 받은 후, 잉글랜드·웨일스 전역 법원 Meta 글래스 전면 금지
잉글랜드·웨일스 법원이 Meta 글래스의 법정 출입을 정식으로 금지했다. 위반 시 즉시 압수된다. 그런데 이 규정이 만들어진 계기가 바로 마크 저커버그 본인의 소송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

아이폰 5년의 변화, 버튼·화면·카메라는 바뀌었지만 iCloud 5GB는 그대로
아이폰 13부터 17까지, Lightning은 USB-C로 바뀌고 무음 스위치는 Action Button으로 진화했으며 카메라 사양은 두 배로 성장했지만, 클라우드 무료 용량은 15년째 단 한 푼도 늘지 않았다.

100달러 더 주면 뭘 얻을까? Garmin Cirqa vs Fitbit Air, 화면 없는 웨어러블 대전
둘 다 화면을 과감히 생략한 건강 트래커지만, Garmin Cirqa는 200달러, Fitbit Air는 100달러다. 이 가격 차이로 사는 건 배터리 수명일까, 버튼 하나일까, 아니면 완전히 다른 트레이닝 철학일까?

'언틸 던' 개발사, 2년 반 만에 세 번째 정리해고... 후속작은 이미 남의 손에
영국 스튜디오 Supermassive Games가 최대 75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2년 반 사이 세 번째 정리해고다. 같은 달, '언틸 던 2' 개발권은 이미 소니 산하 Firesprite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스틱 드리프트 답이 없다? 200달러 DualSense Edge도 스틱 모듈 따로 사야
PS5 DualSense와 Xbox 컨트롤러 모두 홀 이펙트(Hall Effect) 스틱을 채택하지 않아 드리프트 문제는 청소, 리셋, 펌웨어 업데이트로만 버텨야 한다. 200달러짜리 DualSense Edge조차 30달러를 추가로 내고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맥북 외장 모니터 몇 대까지? 관건은 USB 포트 개수가 아니라 '칩'이다
MacBook Neo는 USB-C 포트가 두 개지만 화면 출력이 가능한 건 하나뿐이며, 4K 60Hz가 한계다. Neo부터 M5 Max Pro까지, 외장 모니터 지원 대수 차이가 4배에 달하는데, 그 핵심은 전부 칩에 있다.